▲ 서정신 대전시 생태하천과장(58·사진)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서정신 대전시 생태하천과장(58·사진)이 오는 16일자로 39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한다.

서 과장은 1980년 충남 대덕군 신탄진읍에서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유성구를 거쳐 중구에서 건설행정직을 역임한 후 1993년 시로 전입해 공영개발사업단, 종합건설본부, 지하철건설본부 등에서 주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2011년 사무관으로 임관했다. 사무관 임관 이후 6년 동안 도시계획과 도시관리담당, 건설관리본부 건설2과장 등 사업부서에서 역량을 발휘해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돼 하천관리사업소장과 생태하천과장을 역임했다.

서정신 시 생태하천과장은 “고비마다 함께 해주신 선배, 동료, 후배들 덕분에 공직을 잘 마무리하게 돼 감사하다”며 “퇴임 후에도 항상 시정에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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