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지속성 심사… 4개 아이디어 논의
?
▲ 대전마케팅공사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주민참여사업 아이디어 실행’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대전마케팅공사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주민참여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사업 실행을 위해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타운홀미팅은 모든 참가자가 도시 홍보, 브랜딩, 지속가능성을 심사기준으로 4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의 발표를 청취하고 질의 및 응답을 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공사는 지난 2월 '주민참여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주민참여위원, 전문가 등의 1차 서면심사를 거쳐 4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제안발표를 청취했다.

최우수 아이디어는 'Again Daejeon, Remind Expo'로 '2019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꿈돌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대전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하자는 내용이다. 우수 아이디어는 '대전 굿즈 아이디어'로 대전이라는 도시의 정체성을 살리고 대전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대전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하자는 내용이 선정됐다.

더불어 장려 아이디어로는 겨울축제로 한빛탑 및 꿈돌이 트리를 만들고 매년 주제를 달리 한 겨울철 축제를 육성하자는 '크리스마스에 찾아온 꿈돌이'와, 이응노 미술관과 연계한 문화, 예술, 산업 융복합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고암 이응노 서거 30주년 기념, 2019 이응노 문화예술제'로 정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