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5일 진천군 지역을 시작으로 '2019년도 시·군 순회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에 본격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북도 지원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개인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포함 사업화 및 관세 등 경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해결해주는 지원사업이다. 각 분야 전문가가 도내 11개 시·군 현장을 직접 찾아가 수요자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상담회에서 센터는 '국내출원비용 지원사업'을 함께 연계·추진해 참여자들의 지식재산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도내 각 시·군의 주요 산업단지 방문 컨설팅을 병행해 현장 기업의 IP역량을 한층 더 제고할 예정이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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