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소 7곳·직원 16명

▲ 10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2018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NH농협손해 충북지역총국 소속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충북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NH농협손해 충북지역총국은 10일 서울 더케이 호텔 컨벤션에서 열린 ‘2018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충북지역 사무소 7곳, 개인 16명이 시상대에 오르는 역대 최대 수상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연도대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인안전보험 등 사업추진이 우수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일조한 농축협과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농축협 사무소부문 대상은 보은농협(조합장 곽덕일), 우수상은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증평농협(조합장 김규호)·옥천농협(조합장 김충제)·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초평농협(조합장 유철희)이 수상했다.

농축협 직원부문은 보은농협 박영규 상무가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옥천농협 박현숙 과장, 금왕농협 이종숙 차장, 영동농협 하운자 과장대리, 청주농협 이지현 과장보, 내수농협 서승일 계장, 생극농협 성기숙 계장이 동상을 수상했다.

또 괴산농협 곽미진 과장대리, 보은농협 김동희 과장대리, 청주농협 신윤정 과장대리가 우수상을 청주농협 김경식 과장보, 충부농협 이길우 주임, 수안보농협 신민숙 계장, 제천농협 김정근 계장이 신인상을 받았다.

이병욱 NH농협손해 충북지역총국장은 "올해도 농업인의 더 낳은 행복과 안전을 위한 보험사업에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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