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대전 커튼콜서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공연예술 창작집단 ‘프로젝트그룹 커튼콜’의 세 번째 무대인 연극 ‘무림의 고수’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공휴일 오후 4시에 대흥동에 위치한 소극장 커튼콜에서 공연된다.

이번 연극 ‘무림의 고수’는 외진곳에 자리한 여관 강호장에 의문의 두 남자가 찾아오면서 생기는 일화를 다루고 있으며, 잊혀버린 꿈과 사랑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는 휴먼코미디다.

연극 관계자는 “무림의 고수는 꿈을 꾸는 사람, 꿈을 뺏으려는 사람, 꿈을 지켜주려는 사람의 삶의 추적을 그린 무대”라고 설명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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