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한국여성의정 대전아카데미(원장 민병주, 전 국회의원)는 내달 2일 여성정치아카데미 3기 기본과정을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35명을 모집하며, 정치에 관심 있는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일정별 총 5일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씩 10강으로 대전시의회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교육프로그램은 한국여성의정 홈페이지(www.kwp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여성의정은 여·야를 초월해 전·현직 여성 국회의원들이 출범시킨 초당적 단체로, 2017년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끌어 갈 지역의 여성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여성정치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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