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법인고객 대상 특화된 자산관리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WM전문인력을 8명에서 은행PB 24명 및 증권PB 26명으로 확대했다. 기존 PIB파트너는 파트너십 PB로 변경했으며 대기업금융센터 기업금융담당과 1대 1로 매칭돼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일반 영업점도 협업 체계 고도화를 위해 RM-VM 원팀 제도를 신설하고 법인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종합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 별도의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법인 자산관리가 가능한 종합컨설팅 인력 양성도 강화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권 최초로 시행중인 기업금융-WM간 협업체계는 개인과 법인을 아우르는 그룹차원의 유니버설뱅킹을 구축하는데 가장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자산관리 분야의 선도적인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