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사장은 지난해 대한민국 정회원 가입에 도움을 준 점에 감사를 표하며 대륙철도 시대 물류 수송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손병석 사장은 “아제르바이잔 대표단이 부산신항을 방문해 한국 철도 물류에 대해 살펴본 것처럼 물류 운송 노하우와 인프라 등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9일 폴란드철도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OSJD 주요 회원국과 업무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