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생활요리교실 호응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생활요리교실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맛있는 밥상'이라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5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2차로 나뉘어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까지 총 26회기에 걸쳐, 여성회관 지하 1층 요리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이주 여성의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문화와 요리에 관심 있는 결혼이주여성 총 40명을 대상으로, 한국요리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동=배은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