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안전 등 4개 영역 진단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중구는 9일 청사 구민사랑방에서 ‘2019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위촉식을 가졌다.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현장실습과 교육이수 후 이달부터 어린이집을 방문해 △건강 △안전 △급식 △위생관리 등 4개 영역을 관찰하고 진단한다. 이후 개선사항을 건의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중구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은 2013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금까지 매년 10명이 활동해오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보다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모니터링단 회원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언제나 안심하고 편하게 내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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