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노인에게 재능나눔 활동기회를 부여해 사회참여를 통한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대인 관계개선 등의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천안시 노인회는 2019년에도 노인안전예방활동, 학습지도, 상담안내, 문화예술활동, 기타 등의 유형으로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480명의 어르신이 활동에 참여한다. 이는 전국에서 참여자가 가장 많은 규모라고 천안시지회는 설명했다. 천안시지회는 지난 2월 25일 사업을 위한 사전교육에 이어 지난 2일 소양교육을 마친 상태다.
유홍준 지회장은 “노인재능나눔활동이 단순한 소일거리가 아닌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하며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하고 노년세대의 경륜과 지혜를 함께 나누는 사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영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