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의원은 이 자리에서 “오는 12월 원산도 연륙교의 준공과 2021년 해저터널 완공 시 보령에서 태안을 10분 내외로 왕래할 수 있어 천혜의 서해안 관광자원 활용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서해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되어 관광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인배 실장은 발제에서 국내 거가대교와 일본 사례를 비교하고 관광환경 및 자원 분석, 중앙부처와 도 관광계획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이 실장은 “원산도 연륙교와 연계한 관광벨트 및 관광거점 조성, 해양레포츠 활성화 위한 마리나항만 중심 요트 네트워크 조성, 안면도 어촌마을과 원산도 섬관광 활성화, 해수욕장의 사계절 이용촉진 위한 시설개선과 콘텐츠를 확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