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첨단기술을 보유한 우수한 대전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신제품을 대전시민서포터즈가 사용해보고 제품의 사용 후기와 개선점을 온라인을 통해 피드백해 주는 사업으로 대전중소기업의 품질향상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내달 2일까지 지원기업을 모집하고, 3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350만원씩 제품 생산비용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기업은 대전소재 중소·벤처기업으로 첨단기술 제품, 생활 밀착형 소비재, 이용 빈도가 많은 공공재, 생활편의·안전 관련 제품 등 완제품이며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제품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문창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제품 기능의 개선에서부터 포장디자인 개선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나아가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많은 기업들과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