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관내 전통시장(도마큰시장, 한민시장)에 대한 시설현대화사업으로 화재 알림 시설 설치, 노후 전선 정비, 태양광 설치사업 등을 하고 무등록 소규모 재래시장인 배재시장에 대해서도 화장실 개보수 공사 등을 추진한다.
더불어 내달 달 중으로 괴정동 일원에 전통시장 공동물류창고를 준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의 물류비 절감과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함께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을 위해 ‘대전시 서구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추진으로, 저 신용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기관을 통한 특례보증서 발급과 2년분의 신용보증 수수료를 지원(대출액의 2.2%)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