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이하 센터)는 '2019년도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향후 3년간 특허, 상표, 디자인 분야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센터는 지난 4일 올해 신규로 선정된 스타기업을 비롯해 기존 2·3년차 스타기업과 함께 '2019년도 지원사업 상담회'를 갖고, 기업별 맞춤 컨설팅 및 지원사업 수요조사 등을 통해 성공과제를 뒷받침하고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 로드맵을 구축했다.

정지문 센터장은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사업을 전개해, 지식재산 기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충북경제 4%실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신규 스타기업으로 선정돼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정 확인서'를 수여받은 기업은 디씨에스이엔지㈜, ㈜엔도더마, 농업회사법인푸디웜㈜, 코세스지티㈜, ㈜코본테크, ㈜제이앤씨트레이딩, ㈜네오세미텍, ㈜토마스케이블 등 8개사이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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