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손 편지 쓰기 운동’은 괴산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정서가 메말라가는 현대사회에서 가족·이웃 간 따뜻한 감정을 나누고, 상호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괴산 사리면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에 불정면도 공직자, 각급 기관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손편지 쓰기 운동'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특히, 가정의 달, 호국보훈의 달, 연말연시 등에 집중적으로 손 편지 쓰기 운동을 펼치고, 면사무소에서는 편지 전달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노현호 불정면장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랑의 손편지' 쓰기 운동에 리우회, 주민자치위원회, 관내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군에서 추진 중인 괴산사랑운동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