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민병갈 박사 동상. 태안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은 8일 오전 11시 수목원 밀러가든에서 허재권 태안부군수를 비롯 이명수 국회의원, 박노균 추모사업회장, 김용식 천리포수목원장, 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 추모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故 민병갈 설립자의 17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천리포수목원과 林山 민병갈박사기념사업회(회장 박노균)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추모식은 고인의 약력보고, 묵념, 추모사, 추모노래, 독경, 열반기념가 제창, 기념식수 순으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추모식 폐회 후 밀러가든 갤리러로 이동해 송훈세밀화가의 목련 세밀화 26점을 감상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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