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는 5월말까지 곡교천, 삽교천, 무한천, 안성천 등에서 '낚시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은 곡교천 전경. 아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는 5월말까지 곡교천, 삽교천, 무한천, 안성천 등 4개의 국가하천 58㎞ 전 구간에서 주말 점검반을 편성해 '낚시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차량홍보와 하천제방 주차질서 계도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 하천은 매년 낚시쓰레기와 하천제방의 무질서한 주차로 농기계 통행이 어려워져 지역주민과의 갈등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지속적인 낚시쓰레기 투기와 무분별한 떡밥 사용 등으로 수질이 악화될 경우 낚시금지구역 지정까지 검토할 계획이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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