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청호 대덕 뮤직페스티벌… 전국 15만명 매료

▲ 대전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에 시민들이 돗자리를 펴고 참여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청공원에서 열린 ‘2019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에 전국 각지에서 15만여 명이 찾아와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중부권 최대 뮤직페스티벌인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에서는 사랑하는 연인·가족·친구들이 함께 찾아와 대청공원 드넓은 잔디광장이 돗자리로 가득찬 장관을 볼 수 있었다. 축제에선 전국청소년가요제를 시작으로, 국내 정상급 뮤지션이 축제장을 가득 메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 선물을 제공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뮤직페스티벌 중심으로 축제를 집중 육성하고자 올해부터 프로그램을 변경했는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