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영동군협의회는 7일 오전 영동군 양산면 천태산 일원에서 희망의 숲 가꾸기 등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 150여명은 봄의 정취를 느끼면서 영국사와 천태산 주변에 묘목을 심고, 잔 나뭇가지 정리를 하는 등 다양한 식목·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회원들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병진 협의회장은 "식목일을 맞아 많은 회원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며 아름다운 영동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 협의회는 희망의 숲 가꾸기 캠페인을 비롯해 사회봉사활동, 지역사랑운동, 청소년 인성교육은 물론, 영동 초·중·고교 학생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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