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 새너울중학교는 지난 4~5일 이틀간 진천군 충청북도학생수련원에서 학생회 임원과 교사가 함께하는 학생회 간부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 캠프에서 학생들은 친교활동, 민주시민 리더십 특강, 리더 버스킹, 자율 토의, 두드림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회 간부로서의 자긍심을 다지며, 리더십 및 호연지기를 함양했다.

박고은 학생회장은 "학생회와 학생들을 위해 책임감 있게 실천하고,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육지송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애교심을 기르며,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미래사회의 주역으로서 올바른 청소년 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