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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경기에서 2학년 전익희 선수는 독감으로 체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에서도 끝까지 투혼을 발휘해 배영 100m와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6일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역도경기에서는 3학년 변상복(77㎏급)·김태훈(85㎏급)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해 충북대표로 선발됨으로써, 역도 명문교임을 입증했다. 3학년 원정문(+94㎏급), 2학년 김명준(85㎏급) 선수도 은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앞으로의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배점규 교장은 "충북소년체전에서 영신중이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체계적인 훈련과 과학적 선수관리, 영동교육지원청 및 영신 교육가족의 따뜻한 후원의 결과"라며 "이와 같은 성원을 바탕으로,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