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코스 男 1위 정석근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공기도 좋고 경관이 뛰어난 것이 뛰기 정말 좋은 코스입니다.”

‘2019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건강코스 남자 1위를 차지한 정석근(47·서울) 씨는 17분 17초라는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건강을 지키고 각종 마라톤대회 참가를 준비하기 위해 매년 대청호 마라톤대회를 찾는다는 정 씨는 대청호반의 벚꽃과 주변의 풍광이 어우러져 장관을 빚어낸 코스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내년 대회 참가 의사를 밝혔다.

정 씨는 “매년 이맘때가 되면 봄의 기운을 완연하게 충전하고자 늘 대청호 마라톤대회 행사를 찾는다”며 “다시 한번 건강코스에서 1위를 되찾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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