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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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사용설명서 표지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국내 최초 농수축산물 빙온숙성 전문기업 ㈜타스씨앤엠 등 7개의 법인을 총괄하는 김진기 씨가 좋은 운을 불러오는 '생각사용설명서'라는 책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책은 생각의 한계점을 돌파하기 위한 발상의 전환서다. 특히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삶의 지침서로 평가되고 있다.

저자 김진기는 "미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갖고 있으며 가장 읽지 않는 책이 성경이 아닌 자동차 사용설명서"라며 "우리의 삶에 매우 중요한 역할이 되고 있는 '생각'에 대한 설명서는 인생 여행길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동차 매뉴얼만 읽어도 카센터에 가서 불필요한 낭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이치와 같이 '생각대로 된다'는 긍정의 명제를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생각의 기준점이 고착돼 있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결과가 항상 동일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고정관념은 빨리 치료해야 하는 무서운 질병이라고 진단을 내리고 있다. 또한 생각의 요요현상을 이해하면, 다람쥐 쳇바퀴 돌듯 생각이 변화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작심삼일의 공회전을 막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저자 김진기는 기업체 교육현장과 직장인, 자영업 연수원 등지에서 다년간 실전경험을 쌓아온 성공 프로젝트 전문가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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