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19년 1차 대전세종충남 지역경제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지역 내 대학교수, 연구소 연구위원, 벤처기업 대표 등 4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미애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혁신기업의 공간분포 특성’을, 이용호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이 ‘4차 산업혁명과 우리 산업의 중장기 구조변화 전망’을 각각 발표했다.

오영주 본부장은 “이번 포럼에서 이뤄진 발표 및 토론이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지역경제의 새로운 생존 전략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산업간 융·복합 진전 등에 따른 산업고도화 시대에 지역경제차원에서 미래의 성장원천이 될 수 있는 선도산업을 발굴·육성하는 노력도 지속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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