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검찰청 검사장 표창 수여?
▲ 단국대학교병원 서중배(56·사진)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단국대학교병원 서중배(56·사진) 진료부원장이 최근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서 부원장은 범죄피해자들이 병원에서 조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다. 또 동절기에는 범죄피해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과 온수매트 및 방한복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는 2016년부터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강력사건 피해를 입은 범죄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산하 사단법인이다.

서 부원장은 “범죄피해자들이 겪는 마음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지역 내 대표병원으로서 적극적인 의료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범죄피해자들의 빠른 사회복귀와 용기를 잃지 않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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