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물사랑 대청호 마라톤대회> 부대행사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벚꽃이 만개한 봄에 열리는 ‘2019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행사장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대회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대회에는 대전 동구 농민들이 땀으로 기른 다양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하면 떠오르는 묵국수와 두부김치가 올해도 제공돼 각 코스를 달릴 대회 참가자들의 피로를 풀어주게 된다.

대전보건대 총동문회가 자체적으로 의료센터를 운영해 스포츠 테이핑, 스포츠 마사지 등 참가자들의 편의를 돌봐준다. 대회가 끝난 후 100만원 상당의 인아트 가구세트를 비롯 체중계, 훌라후프, 마사지볼, 풋마사지롤러, 티메드 의료용 깔창 등 100여개에 달하는 스포츠 용품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밖에 축제에서 벌어지는 사고를 막기 위해 동구보건소를 비롯한 대학병원 의료팀이 마라톤 코스에 상시 대기하며 참가자의 안전을 책임진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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