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BBS 청주불교방송의 라디오 가청 권역이 충주시 등 충북 북부지역까지 확대됐다. 청주 BBS는 지난 1일 음성군 읍성읍에 위치한 ‘가섭산 FM 지상파방송보조국(충주중계소)’을 준공하고 음성군과 괴산군, 충주시 등 충북 북부지역 송출을 시작했다. 주파수는 FM 106.7MHz다.

이에 청주 BBS는 오는 8일 충주시 더베이스호텔에서 ‘BBS청주불교방송 충주중계소 개국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충주 석종사 금봉 선원장 혜국 스님과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 선상신 BBS 불교방송 사장 등 불교계 인사들과 이시종 지사, 김병우 교육감, 조길형 충주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BBS청주불교방송 사장 장산 스님은 "부처님의 원력으로 보다 깊이 있고 밝은 뉴스를 도민에게 전하는 '참언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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