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2019년도 자문교수로 김형준 충남대 경영학부 교수 및 박순찬 공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2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위촉기간은 2020년 3월까지 1년으로, 올해 대전충남본부 자문교수는 김 교수와 박 교수 외 남기곤 한밭대 경제학과 교수, 김홍기 한남대 경제학과 교수, 조항정 KAIST 기술경영학부 교수 등 3명을 재위촉해 모두 5명이 활동하게 된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자문교수제는 2004년에 도입됐으며, 조사연구 업무와 지역경제 현안사항 등에 대해 학계와 식견을 교환함으로써 당 본부가 지역사회 씽크탱크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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