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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구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김일영 사회혁신연구소협동조합 이사장을 ‘대덕구 협치 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협치 자문관은 민선7기 지속가능한 주민참여와 협치 강화를 위해 새롭게 운영하는 제도다.

구정 민관협력사업 전반에 대한 의제발굴, 방향설정, 정책집행에 대한 지역사회 의견수렴과 조정과정의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위촉일 부터 2년이다.

협치 자문관으로 위촉된 김일영 대표는 서울마을기업사업단 단장과 서울시 협치추진단 총괄지원관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사회혁신연구소협동조합 이사장과 농도함께협동조합 상임이사 맡고 있다.

협치와 마을공동체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라고 구는 설명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다양한 혁신주체들이 참여하는 민주적 거버넌스를 만들어 가는데 가교역할을 할 협치자문관 운영으로 구민이 행정의 주체가 되는 새로운 협치 구정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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