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발대식
창업자금·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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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대 이덕훈 총장(가운데)과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왼쪽)이 '2019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강원·대전·충청권역 발대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사회적기업 아이템을 둘러보고 있다. 한남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한남대가 전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사회적기업 특화 창업 공간을 마련했다.

한남대는 2일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2019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강원·대전·충청권역 발대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덕훈 총장과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발대식은 선정증 수여식과 선배창업팀 토크콘서트, 사회적기업가정신 특강, 창업준비-조직운영 및 팀빌딩 교육 등 1박 2일간 진행되며 대전·충청·강원 권역의 134개 창업팀이 참석해 사회적 기업가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창업팀은 창업지원기관으로부터 창업공간, 창업자금, 멘토링, 교육, 자원연계·사후관리 지원을 받게 된다. 대전·충청·강원 권역에서는 한남대를 포함한 6개 창업지원기관이 사회적기업 창업팀과 창업준비팀을 대상으로 상시적·전문적 창업 인큐베이팅 및 엑셀러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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