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장·모종 배부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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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대전농협 주최로 중구 옛 농협 충남지역본부 자재센터에서 열린 '2019 대전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천 시의회 의장, 박용갑 중구청장, 전용석 농협 대전지역본부장 등 참석인사들이 손피켓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정재훈기자 jprim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농협 대전지역본부와 대전시는 2일 구 농협충남지역본부 자재센터에서 ‘2019 대전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대전농협과 시는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도시농부 체험장에서는 시민들이 아파트, 주택, 옥상에서 도시텃밭을 조성해 손쉽게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고추·가지·토마토 모종과 채소 씨앗 및 비료 등을 배부했다.

도시농업 홍보관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도시텃밭 모형을 전시하고 도시농업 및 작물 재배 상담과 안내, 도시농부 홍보를 실시했다. 또 먹거리 코너에서는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 및 농가주부모임 대전시연합회 회원들이 부침개와 떡볶이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농산물 직거래와 농산물 시식 및 판매를 병행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와 대전농협은 대전 시민들에게 생활 속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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