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파니 인스타그램 캡처]
▲ [스테파니 인스타그램 캡처]
천상지희 스테파니, WK미디어에 새 둥지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스테파니(32)가 WK미디어와 전속계약을 했다.

WK미디어는 2일 "가수, 배우, 발레리나,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친 스테파니의 매니지먼트를 맡게 됐다"며 "원활한 활동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스테파니는 2005년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데뷔해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지난해 뮤지컬 '미인'을 시작으로 '오! 캐롤', '잭 더 리퍼' 등에서 배우로 활약했다.

스테파니는 "늘 지지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새 매니지먼트사와 손잡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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