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동호 교육감 4월 월례조회 모습.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설동호 교육감이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야외 교육활동 시기에 안전교육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1일 본청 전 직원 300여명과 지역 및 직속기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 교육감은 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해 안전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평가 5년 연속 우수사업단 선정 등 올해 초 실적은 전 직원이 합심해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하여 얻은 결과임을 언급했다. 이밖에 감사관실 오소영 반부패청렴담당사무관이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현장체험학습, 수학여행, 수련활동 등 다양한 야외 교육활동이 펼쳐지는 4월은 교직원 및 학생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해야한다”며 “조직과 제도를 재정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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