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불예방 홍보활동은 산불로 인한 송배전설비 고장의 원천적 방지 및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 한전 대전세총충남본부는 등산객들에게 산불발생 및 송배전선로 고장발생 시 신고요령에 대한 안내와 함께 황사마스크 등의 홍보용품을 배부했으며,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관계자는 “봄철 대전, 세종, 아산 등 7개 지역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기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고장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송배전선로 고장예방활동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