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도내 방과후학교 민간위탁업체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연수와 소통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민간위탁업체와 입찰계약에 따른 효율적 운영 방안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교환으로 이뤄졌으며 박동인 교육혁신과 팀장의 ‘청렴한 세상 함께 생각해보기’ 특강 등이 실시됐다.

이병도 도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청렴하고 질 높은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민간위탁 업체와 강사들이 서로 협력하고 연계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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