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19년 공직복무관리 계획’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확고한 공직기강 확립 △대전교육정책 성과도출 지원 △구조·관행적 비위 근절 △안전기강 및 비상대응 강화 △일하는 공직자 우대 및 사기진작 등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

또 연말연시, 명절, 휴가철 등 취약시기뿐만 아니라 상시 복무점검을 실시해 공직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위반, 갑질 행태 등 공직자 품위손상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사전 예방에 주력할 전망이다.

부패행위의 감사결과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공직자의 경각심 환기 및 유사사례 재발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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