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라오스에서 국제 산·학·연을 추진한 배재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이 교육부 단계평가에서 '우수(A등급)'를 획득했다. 배재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은 지난 2년간 라오스 최초 재료공학과 설치, 아시아인재기술협력센터 구축하면서 교육부 단계평가에서 '우수(A등급)'를을 받아 연속사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배재대는 충청권 대학 중 유일하게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 수행하면서 지난해 라오스 국립 수파누봉대에 재료공학과를 설치해 신입생 37명을 교육하고 있다.

배재대가 설치한 현지 재료공학과는 정규 재료공학 교육으로 라오스 국가사회경제발전을 선도할 재료공학 분야의 고급 과학기술인력을 키워낸다.

특히 국제산학협력센터인 '아시아인재기술협력센터'를 구축해 한국기업 연계로 현지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한 기술교육과 지속적 발전을 위한 차세대 청년 인재 양성 교육 인프라를 세웠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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