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국인투자 기업인과 대화'에서 "평화경제의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해 주시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경제의 혁신성장과제와 기업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외국인투자 기업인 시각에서 듣기 위해 취임 후 처음으로 외국인투자 기업인들을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기업 13곳, 프랑스 기업 8곳, 독일 기업 3곳, 중국 기업 4곳, 일본 기업 4곳, 영국 기업 3곳 등 13개 국가의 주한 외국기업 56곳 임원진을 포함, 정부 관계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박명규 기자 mkpark041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