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경찰서는 27일 중부대 건원관 금산홀에서 2019년도 상반기 신규 외국인 유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학생들에게 일어나기 쉬운 생활밀착형 범죄에 대해 설명과 긴급을 요할 때 처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새내기 유학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국의 통역 요원을 지원받아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진행돼 유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인성 서장은 “외국인 유학생의 범죄피해 예방과 더불어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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