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27일 정민회 변호사(법무법인 바를정 대표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문변호사 위촉은 서구의회 운영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해 위촉됐으며, 의회의 의정활동으로 인한 소송사건 자문과 수임, 의회와 관련된 법령해석, 협의 등에 관한 사항을 맡게 된다.

정 고문변호사는 2013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이후 현재 대전지방법원 법인파산관재인, 서대전세무서 국제심사위원회,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인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창관 의장은 “다양한 법률 경력을 바탕으로 서구의회의 각종 법률사안을 신속하고 명쾌한 법률자문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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