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이 군민과의 소통과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이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27일 상촌면에서 운영됐다.

이날 박세복 군수는 상촌면 지역협의회 및 이장협의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흥덕리 경로당, 궁촌정수장 등 민생 주요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삶을 살피며,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박 군수는 한백규 면장과 함께 지역에 산재한 여러 문제들을 면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함께 풀어가기로 했다.

박세복 군수는 "이동군수실에서 수렴한 군민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더 살기 좋은 영동을 만드는 기초 토대로 삼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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