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진우 영동농협 조합장(앞줄 가운데 오른쪽)이 27일 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대학에 입학한 조합원자녀 3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동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농협 안진우 조합장은 27일 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대학에 입학한 조합원자녀 3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대학생 37명에게 1인당 약 100만원씩(실납입금 이내) 3542 3770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영동농협은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발전의 힘이 돼 줄 자녀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5년부터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동농협에서는 지금까지 총 762명에게 5억 9993만 4270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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