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동구는 내달 5일부터 3일간 펼쳐질 ‘제1회 대청호 벚꽃축제’를 앞두고 현장 점검 및 축제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홍보활동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포스터 부착, 전단지 배부 등을 통해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하는 한편 행사 개최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주 무대가 될 신하동 공공공지 특설무대(신상동 282)을 비롯해 대청호 벚꽃 마라톤 대회 구간인 회인선 도로에 대한 안전 상태도 점검했다.

권태웅 동구 관광문화체육과장은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인 축제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며서 “행사 기간 동안 안전사고나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개막 전까지 홍보·점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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