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완연한 봄…낮 최고기온 15∼18도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 예보

▲ 활짝 핀 매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 완연한 봄…낮 최고기온 15∼18도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 예보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26일 충북은 구름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지만, 아침과 낮의 기온 차는 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지역별 기온은 청주 6도, 충주 1.4도, 제천 영하 1.3도, 보은 영하 0.2도, 추풍령 3.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5∼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청주기상지청은 "예보 기간 기온은 평년보다 3∼5도가량 높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2∼18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이날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를 '나쁨' 수준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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