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용언 기자] 2019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25일 올해 공식 미디어 후원사로 디자인프레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날 디자인프레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9청주공예비엔날레의 콘텐츠 발굴과 소개, 관람객 이벤트 등 미디어 홍보를 함께 하기로 했다. 디자인프레스㈜는 네이버를 비롯해 월간 디자인, 행복이 가득한 집, 럭셔리 등을 발행하고 있는 ㈜디자인하우스의 합작 회사로, ‘네이버-디자인 판’에 디자인, 공예, 아트 관련 소식들을 운영 중이라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디자인프레스㈜는 이미 지난해 2018청주공예페어에 사전관람객 등록, 지역 공예작가 소개 등 다양한 미디어 후원을 진행한 바 있다. 2019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간 청주 옛 연초제조창 등에서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