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등대유산포럼은 전 세계 등대 유산을 보전하고 관리하는 단체로 올해부터 지정된 '세계등대의 날'을 기념하는 기구다. 김 교수는 신임 부회장으로 '올해의 등대'를 선정하고 귀국했으며 선정결과는 오는 7월 '제1회 세계등대의 날'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해 인천에서 개최된 제19차 세계항로표지협회 컨퍼런스에서 세계등대유산 보전을 위한 인천선언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 최초의 주미공사관으로 사용된 '피서옥' 복원공사 총괄과 해양수산부 등대문화유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