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제21회 국회의장기 전국생활체육배구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국 동호인 109개 팀 1700여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민체육관을 비롯 8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배구협회, 청양군배구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남자부 클럽2·3부, 장년부, 시니어부, 실버부, 미시부, 여자부 클럽3부 등 7개 부별로 예선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대회 결과 남자클럽 2부 WE라온A팀, 남자클럽 3부(고추리그) WE라온팀, 남자클럽 3부(구기자리그) 전주V9팀, 장년부 서울 중량구팀, 시니어부 대전서구시니어팀, 실버부 충청어울림팀, 여자 3부(고추리그) U&I팀, 여자 3부(구기자리그) 서울배구클럽A팀, 미시부에서는 목동에이스팀이 최강자로 등극했다.

또 남자 2부 김미혜, 남자 3부(고추리그) 황상원, 남자 3부(구기자그리) 박승민, 장년부 박관섭, 시니어부 김연중, 실버부 이병수, 여자 3부(고추리그) 전윤서, 여자 3부(구기자리그) 구나영, 미시부 박혜옥 선수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이규명 심판은 우수심판으로 뽑혔다. 청양=윤양수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