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전유통, 농특산가공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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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농협대전유통은 내달 14일까지 하나로마트 대전점에서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들이 생산한 농특산가공품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10개 업체가 생산한 차류(구절초 차, 녹차, 매화차, 킹 빈), 뽕잎가공제품, 잡곡, 분말 가공품, 사과즙 등 40여 품목을 판매된다.

농협대전유통은 지난해 6차 산업 인증 68개 업체의 300개 품목을 진열, 판매하는 등 대전·충남지역 농업인 생산제품 판로 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하며 2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둔 바 있다. 올해 매출 목표는 4억원으로 지난달 말까지 9000만원을 판매했다.

농협대전유통 이종우 대표이사는 “앞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생산제품 판매 확대를 위해 매장에서 시음·시식행사를 실시하겠다”면서 “생산업체를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상담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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