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용언 기자] 청주시 서원구 건축과는 다음 달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무심서로변에서 불법노점상을 강력 단속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원구 건축과는 노점 금지 현수막을 걸고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구청 8개 부서 합동 단속반을 편성, 구간별 책임구역을 지정할 방침이다.

서원구 관계자는 “벚꽃을 보러 오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점상 방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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